충치 치료
충치는 전신적인 병으로 발전하기 전에 치료한다. 에너지의 근원이 되는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이 생체리듬을 갖추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아는 사실이다. 소화 과정 중 제일 중요한 것은 잘 씹어 삼키는 일이다.
사람은 12세가 되면 젖니가 탈락하고 영구치가 나온다. 유치가 있던 자리에 20개의 영구치가 들어서고 나머지가 보충되어 32개의 영구치가 생긴다.
물론 이 중에는 사랑니라고 하는 지치도 포함되는데 사랑니는 나는 사람도 있고 안 나는 사람도 있다.
치아에 생기는
병을 크게 보면 대체로 충치, 잇몸질환, 부정교합문제 등이다. 충치와 풍치 같은 질환이 생기면, 그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고 전신적인 병과 연관된다. 즉 만성화농성 염증이 입안에 있게 되면 부수적으로 관련된 전신질환으로 옮겨가기도 한다.
충치를 치료하고 난 후 류머티스나 심장병, 신장병 등이 나았다는 연구는 이미 잘 알려주신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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