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이붓고피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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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사과를 먹을때 과일에 피가 묻어 나온다든가 치솔질할때 치약 거품속에 피가 스며 나오거나 찬물은 고사하고 바람을 들이킬때 마다 시리게 느껴진다면 잇몸병의 초기 증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가끔 치아가 위로 솟구친 느낌이 들고 피곤할때 잇몸이 근질거리거나 욱씬거릴 때가 있습니다.
이때는 이미 중기에 접어 들었고 한동안 괜찮다가 몸살기운이 있거나 전신적으로 체력이 떨어졌을 때면 잇몸이 붓고 이가 흔들린다는 느낌이 있으며 쇠젓가락등으로 해당부위의 잇몸을 눌러보면 노란 액체가 잇몸과 치아사이에서 나오게 됩니다.
이 액체가 고름입니다.
이것이 말기 증상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도 대개 2-3일만에 진행하여 치과에 갈려고 각오를 단단하게 하면 언제 그랬냐는듯 말끔히 소실되곤 합니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환자는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는게 일반적입니다.
이처럼 처음에는 잇몸(치은)에 국한되어 시작하게 되나 차츰 염증이 진행되어 결국 잇몸 아래 치조골이 파괴되고 점점 진행되면 치아가 흔들흔들할 정도로 뼈의 파괴가 진행되며 결국 치아를 못쓰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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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맥스톤님의 댓글
맥… 작성일
흡연은 입안 온도를 높여 구강을 건조시키고 타르로 인한 치태 생성을 촉진시킨다.
또 과로와 스트레스로 잇몸이 붓고 뜨는 것은 잇몸 질환이 진행되는 것을 알려주는 신체의 경고이다.
잇솔질할 때 출혈이 나고 이가 시리거나 씹을 때 불편하고 통증이 있다거나 이뿌리가 드러나고 치아가 흔들리거나 치아 사이가 벌어지는 것은 치주염을 의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