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냄새가 강한 음식을 먹었다면 녹차를 마셔라. 녹차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휘발성 물질을 없애준다.
▲ 마늘을 먹고 난 뒤에는 우유를 먹으면 입 냄새를 줄일 수 있다. 우유의 아미노산이 마늘의 냄새 성분과 결합해 냄새를 없애준다.
▲ 음식을 먹은 직후에는 반드시 이를 닦고, 치실 또는 치간 칫솔을 사용해 치아 사이에 음식물 찌꺼기가 끼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양치질이 여의치 않을 때는 과일이나 양배추, 상추, 당근, 샐러리 등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를 먹으면 치아에 달라붙은 음식 찌꺼기를 씻어내는 역할을 한다.
▲ 자기 전에 이 닦기가 중요하다. 자는 동안 타액의 분비가 줄어들어 세균 증식이 빠르기 때문이다.
▲ 입안이 마르면 수시로 물을 마셔 입을 헹궈주거나 무설탕 껌으로 침샘을 적절하게 자극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 생리식염수나 구강청결제를 이용하는 것도 일시적으로 도움이 된다.
▲ 설태로 인해 입 냄새가 심해지기도 한다.
이때는 물만 묻힌 칫솔로 혀 안쪽과 뒤쪽, 아래쪽을 꼼꼼히 닦아주면 도움이 된다. 너무 빡빡 밀면 혀가 충혈되고 아프기 때문에 부드럽게 닦는 것이 좋다.
▲ 혀 세정기를 이용할 수도 있다.
혀의 뒷부분부터 앞 끝까지 부드럽고 가볍게 긁어주는 것이 사용 요령이다.
▲ 6~12개월에 한 번씩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좋다.
스케일링은 일상적인 양치질만으로는 제거가 안 되는 치석(프라크가 오래 누적되어 석회화된 것)을 없앨 수 있어 잇몸 질환은 물론 입 냄새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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