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잇솔질은 음식물 찌꺼기와 플라그를 말끔히 제거해 줍니다.
플라그란 치아에 끈적끈적하게 붙어있는 거의 무색의 얇은 막으로 이 프라그가 충치와 잇몸병의 주원입니다.
잇솔질은 치약으로 적어도 하루에 두번은 해야 하며 부드럽고 끝이 둥근모를 가진 칫솔을 사용합니다.
3개월마다 칫솔을 교환해야 하며 솔이 닳았을 때는 즉시 교환해 주어야 합니다.
적절한 잇솔질로 구강내 질환을 예방 할수 있습니다. 입냄새 까지도....
잇솔질 할 때 주의사항
잇솔질의 목적은 마주잡이로 닦아서 치아를 광내는 것이 아니라, 음식물 찌꺼기와 플라그를 제거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잇솔질은 앞뒤가 아닌 위아래로 구석구석 쓸어내듯이 닦아야 합니다.
잇솔을 빗자루처럼 잇몸에서 치아 쪽으로 쓸어 내듯이 하여 치아 2-3개 정도씩 닦습니다.
한부위를 10회 정도 쓸어 내리며 빠진 부위 없이 구석구석 순서를 정하여 닦습니다.
어금니의 안쪽을 닦을 때는 잇솔 끝부분으로 1-2개 정도씩 나누어서 닦습니다.
처음 익숙하지 않을 때는 거울을 보고 닦는 부위를 확인하며 닦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잇몸이 안 좋은신 분들은 잇솔이 치아사이로 충분히 들러가도록 하여 이사이에 음식물 찌꺼기가 이사이에 남아있지 않도록 하고,
적절한 맛사지 작용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습니다.
처음에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불편하지만 익숙해지면 그 방법만을 고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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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을 지난 나이 치석이 떨어저나가기 시작
환갑을 바로 지난 나이.
허나 치아는 팔십대라는 치과의사의 절망적인 선고.
툭하면 치과에 가서 입을 벌리는 것이 생활화 되고...
앞으로도 살아갈 세월이 창창한데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
치아에 좋다는 것은 무조건 구입해 사용해 봤으나 안타까움만 더 할뿐...
더욱이 잇빨을 돌처럼 단단하게 만들어준다는 거 뭐 구운소금 비슷한 것을 거금을 주고 사용했으나
그나마 땜질한 치아까지 마모가 심해지고...
그러다 마지막 희망으로 인테넷 검색중 발견한 싸이트.
역시나 이 싸이트도 장사하려 감언이설로 유혹하는구나 싶어 얼마나 망설였던가.
그래 또한번 속아보자 다부지게 맘먹고 자식들이 준 거금으로 장만한 덴플러스,
그리고 실리콘 칫솔.
실리콘 칫솔에 짜놓고 그 위에 덴플러스를 발라 양치질하기 시작...
사이트에 써 있는대로 정성을 다해 시키는대로 했으니 어디 두고보자...
사용한지 근 열흘이 지나자 아니 이게 웬일인가.
양치질할때마다 피가나던 것이 사라지고,
이십일이 지나자 툭하면 부었던 잇몸도 진정되고 염증도 사라지는게 아닌가.
세상에 이럴수가...
한달이 지나자 세월의 흔적을 말해주던 치석도 떨어저나가기 시작.
하 그것 참... 한달 반이 지난 지금은 시린증상이 조금 남아 있을뿐 흔들림도 많이 없어진 상태.
아하 왜 진작 몰랐을까.
왜 진작 이 제품을 못만나 그 고생을 했을까.
이젠 만나는 친구들한테 이 제품을 선전하는 일등 영업사원이 되었으니...
진정 고맙고 또 고마운 마음뿐.
우리 같은 늙은이들한테는 가격이 만만치 않으나
덕분에 치과에 가서 의사한테 입을 벌리는 수모(?)는 않하니 그것으로 만족해야할까보다.
번창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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